그룹 방탄소년단이 5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640점, 앨범점수 189점, SNS점수 1905점 등 총점 4794점으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라디오 라이브 쇼 출연에 앞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했다. 이에 빌딩 측은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상층부 LED 조명을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설정하며 환대했다.
2위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총점 2540점)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을 통틀어 유일하게 6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두 편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이들의 뒤를 이어 잔나비(총점 2443점), 트와이스(총점 1720점), 볼빨간사춘기(총점 1511점), 뉴이스트(총점 1507점), 위너(총점 1401점), 폴킴(총점 1093점), 태연(총점 1077점), EXID(총점 1076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새 미니앨범 ‘WE’를 발매하고 ‘AH YEAH’로 호성적을 거둔 위너는 전주대비 35계단이 상승한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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