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승환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매회 속도감 있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MBC 드라마 `이몽`에서 폭탄기술자 마자르 역할로 열연중인 배우 백승환의 스틸 컷이 24일 공개됐다.
극중 백승환이 맡은 마자르는 이화양장점 재단사로 위장해 의열단에 참여하는 인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김원봉(유지태)과 함께 독립운동에 뜻을 품는 캐릭터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 첫 등장한 백승환은 마자르로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는 가 하면 출연하는 매 장면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스틸 컷에서 백승환은 나무 궤짝을 든 채 무엇인가를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그는 누군가를 향해 다급하게 소리를 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심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이번 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백승환이 활약 중인 MBC 드라마 ‘이몽’은 오는 25일 밤 9시 5분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