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옹성우가 신곡 `Heart Sign`(하트 사인)의 인트로를 깜짝 공개했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K-POP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의 인트로를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인트로에서는 신곡 `Heart Sign`에서 가창을 맡은 옹성우와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Flow Blow)의 모습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더불어 경쾌하게 펩시 캔을 따는 소리와 함께 짧게 선보인 멜로디는 세련되면서도 밝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진 옹성우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은 듣는 이들에게 짜릿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콜라보에는 최근 K팝 신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플로우 블로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경연곡 `Never`로 음악계에 데뷔, 이후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등 다양한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우(Lauv)와 루트(Loote)와 함께 에릭남의 `Runaway`를 프로듀싱하는 등 믿듣플블`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K팝계에서 대세라 불리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에 가요 팬들은 벌써부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옹성우가 솔로로는 처음으로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프로젝트 신곡 `Heart Sign`에서 보여줄 옹성우와 플로우 블로우 케미에 기대를 모은다.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여름을 주제로 `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이후 2년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최근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옹성우가 함께하는 펩시와 스타쉽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은 오는 6월 7일 발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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