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터키에 오픈한 ‘씨네맥시멈 아타큘레’가 2019 ICTA 유럽 어워드 ‘올해의 신규 극장’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 ICTA 유럽 어워드’는 국제극장기술협회(ICTA)가 2015년부터 매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위치한 극장 중 최첨단 영화 기술 및 디자인적 혁신을 구현해 탁월한 영화 경험을 제공한 극장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올해의 신규 극장’, ‘올해의 클래식 극장’, ‘올해의 최고 신규 단장 극장’ 등입니다.
씨네맥시멈 아타큘레는 영화만 관람하는 공간이 아닌 고품격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단 설명입니다. 지난해 10월 터키 앙카라에 개관한 이 극장은 5개관 200석 규모로, 모든 상영관이 특별관으로 구성된 플래그십 극장입니다.
안락한 고급 좌석이 설치된 ‘프리미엄관’, 친구, 가족, 연인과 프라이빗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박스관’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터키 유일의 침대 상영관인 ‘템퍼시네마’,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골드클래스`, 소파 타입의 좌석으로 꾸며 편안함을 살린 ‘홈클래스관’ 등을 갖췄습니다.
윤승로 CJ CGV 터키법인장은 “높은 수준의 극장 상영 기술 및 서비스를 관리하는 국제극장기술협회로부터 의미있는 수상을 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터키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문화 전파를 위해 고품격 극장 인프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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