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플라이낚시 달인, 부산 탕수육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플라이 낚시 달인
햇볕 좋고 물 좋은 낚시의 계절, 그동안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을 소개했던 `생활의 달인`에 여성 플라이 낚시계 일인자가 나타났다. 바로 박정 (女 / 51세 / 경력 16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어종과 지역을 불문하고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으로 물고기를 낚는가하면, 타고난 눈썰미와 노하우로 완벽한 플라이 낚시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달인마저 긴장하게 만든 특급 미션까지 낚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박정 달인의 인생 이야기가 시작된다.
# 부산 탕수육 달인
한국인이 사랑하는 중화요리의 꽃 `탕수육`은 중식의 기본이지만, 제대로 된 맛을 내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 탕수육 하나로 부산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가 있다.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한 실력파 조민수 (男 / 38세 / 경력 24년) 달인이다.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달인 표 탕수육은 비법 감자로 한 번, 수박으로 두 번 숙성시켜 남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조미료 없이도 극강의 감칠맛을 자랑한다는 짬뽕 양념 또한 범상치 않다. 꾸준한 노력이 일궈낸 달인의 맛있는 중식 이야기를 만나본다.
플라이 낚시 달인, 부산 탕수육 달인은 27일(오늘) 밤 8시 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볼 수 있다.
`생활의 달인` 부산 탕수육 달인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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