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여왕’ 가수 박정현이 올 여름을 한층 뜨겁게 달굴 단독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 측은 “박정현이 오는 8월 2~4일과 뒤이어 9~11일까지 약 2주간 6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만나러 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이른바 ‘믿고 보는 공연’으로 손꼽히는 박정현의 단독 공연들은 특색 있는 무대 연출과 화려한 스케일, 압도적 가창력을 바탕으로 매년 ‘라이브 여왕’ 박정현의 저력을 확인케 하며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2019년 여름, 또 한번 팬들을 찾을 박정현의 이번 단독콘서트 ‘만나러 가는 길’은 서정성 짙은 타이틀만큼이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박정현 측은 “그 동안 이어져 온 박정현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남다른 내공으로 다져진 박정현의 확 달리진 2019년 단독 공연 역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현 2019년 단독 콘서트 ‘만나러 가는 길’은 오는 6월 5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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