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발명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장관 표창

입력 2019-05-28 10:48  


아모레퍼시픽이 인삼 열매 소재 개발·제품화, 화장품 파우더 개선 발명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기술연구원 연구자들이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찬웅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고려인삼 열매의 소재화 및 상품화 기술 개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박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삼 열매 성분을 과학적으로 표준화할 수 있는 제조 기술 개발과 산업화, 새로운 효능 발굴·섭취 안전성 검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가능성을 열었고, 2013년에는 바이탈뷰티 브랜드 `명작수` 제품 개발까지 이뤄냈습니다.
해당 발명은 국내외 총 200여 건에 이르는 특허 출원과 등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8년 인삼 열매의 미국 FDA 신규건강식품소재(NDI: New Dietary Ingredient) 등재,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National Institute on Aging)의 항노화 후보물질 선정 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현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혁신적인 화장품용 파우더 소재 개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수석연구원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거나 바를 때 뭉치는 등의 여러 단점이 있었던 기존 분체(파우더)를 개선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화장품용 파우더 소재를 위한 다공성 복합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고, 메이크업 제품의 분산성을 개선한 `고분자 무결점 박막 코팅 기술`과 `무기분체 표면 점착성 고분자 코팅 기술` 등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발명은 국내외에서 30여 건의 특허 출원과 등록, 10여 건의 학술논문 게재 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1954년 한국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했다"며, "500명에 이르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이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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