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일본 새 미니앨범 ‘SAPPY’(사피)가 29일 현지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PPY’를 비롯해 ‘Swimming Pool’(스위밍 풀), ‘Sayonara’(사요나라) 등 일본 오리지널 트랙과, 히트곡 ‘피카부 (Peek-A-Boo)’, ‘Rookie’(루키), ‘Power Up‘(파워 업)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SAPPY’는 레드벨벳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곡으로, 지난 1월 6일 비비드한 색감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오는 30일 낮 12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도 음원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6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일본에서 팬미팅 ‘ReVeluv-Baby Party 2019’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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