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임세준의 첫 주연작인 뉴트로 학원물 `인싸가 된 아싸짱`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8일 오후 7시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이 V LIVE와 네이버 TV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독특한 학원물의 매력을 선사한 드라마는 하트수 160만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인싸가 된 아싸짱`은 송하고등학교의 대표 `아싸`인 병민(김재훈 분)이 2009년 최고 `핵인싸`였던 귀신 일짱(임세준 분)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뉴트로 학원물로,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인 임세준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날 방영 분에서는 일짱과 병민의 특별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귀신인 일짱은 병민에게 함께 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조건으로, 병민을 ‘아싸’로 만들어주고 소민(설아 분)과의 사랑을 이루게 해줄 것을 약속했다. 파격적인 계약이 성사되며, 과거 일짱이 귀신이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 채 첫 화가 마무리됐다.
처음 연기에 도전한 임세준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꽃미남 `핵인싸` 귀신인 `일짱`으로 완벽 변신했다. 임세준은 `아싸`인 병민을 적극 이끄는 4차원 고등학생 귀신 일짱의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면서, 학원물 남자 주인공에 걸맞는 꽃미남 비주얼로 설렘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싸가 된 아싸짱`이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앞으로 일짱과 병민, 소민 세 사람이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인싸가 된 아싸짱`은 지난 28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V LIVE와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되며, 6월 4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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