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우리돈으로 약 95억원이며 이는 로스웰의 지난해 전채 매출액의 8%를 차지합니다.
T-BOX는 중국 내 전체 주유소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시노펙의 주유 할인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로스웰이 커낵티드카, 이른바 IoV 단말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자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로스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의 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여기에 노후된 타이어나 엔진오일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T-BOX를 통한 새 수익 모델을 여러 기업들에게 제시해 로스웰 실적에 기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로스웰은 포톤에 이어 동펑과 이치 등 중국 대표 상용차 기업들과도 T-BOX 적용 테스트 중이며 산치, 쭝치, 관쯔 등과도 제품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