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수애는 단아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로, 긴 시간 동안 꾸준하고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또한 드라마 `해신` `9회말 2아웃`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천일의 약속` `야왕` `가면` `우리집에 사는 남자`, 영화 `가족` `그해 여름` `님은 먼곳에` `심야의 FM` `감기` `국가대표2` `상류사회` 등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으며,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수애는 선과 악 모든 이미지가 소화 가능한 배우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때로는 강렬한 모습으로, 또 때로는 청순가련한 모습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해 다음 작품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배우로 불린다.
이는 2009년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1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 각종 수상으로 이어질 정도다.
특히 수애는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완벽한 드레스 핏과 소화력으로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떠올랐으며, 청순하고 우아한 자태로 여전히 `드레스의 여왕`으로 칭해지고 있다.
이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수애는 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대중에게 신뢰도가 높은 배우다. 앞으로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면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반, 영화 제작,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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