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가 풋풋한 훈남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붙잡는다.
DAY6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서 `DAY6 "You Made My Day" Ep.2 `Scentographer`` 라는 타이틀로 자체 최대 규모 공식 팬미팅을 연다.
이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DAY6의 공식 SNS에 멤버들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 및 예매 관련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My Day(팬덤명)의 설렘과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메인 포스터 속 DAY6 멤버들은 녹음이 짙은 정원에서 풋풋한 훈남 비주얼을 뽐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DAY6의 정원 파티에 팬들을 초대한 듯한 분위기로 신비로움마저 자아낸다.
DAY6의 이번 팬미팅 공연 타이틀 `Scentographer`는 `Scent(향기)`와 `Photographer(사진작가)`를 조합한 단어. DAY6가 사진을 찍듯 추억을 향으로 조합해 기억하는 `Scentographer`가 되어 비밀 정원에서 `My Day`와 추억을 함께 만들고 향으로 이를 기록한다는 콘셉트가 담겼다. 아울러 이번 팬미팅 콘셉트는 팬클럽 키트 물품 중 DAY6 멤버들이 직접 고른 향으로 제작한 고체 향수 아이템으로부터 착안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더욱 높였다.
한편 해당 팬미팅 티켓은 3일 오후 8시와 5일 오후 8시 국내 팬(My Day Morning)과 해외 팬(My Day Evening)을 대상으로 팬클럽 예매를 진행하고, 1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YES24를 통해 오픈된다.
DAY6는 지난해 9월 8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첫 공식 팬미팅 `DAY6 FIRST FAN MEETING "You Made My Day"`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 바 있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타이틀과 함께 `K팝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 중인 DAY6는 2017년 `Every DAY6` 프로젝트를 통해 2장의 정규 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특히 DAY6는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한 첫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호주, 북미, 남미,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3월 30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고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의 월드투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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