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소음저감을 위해 건설 중인 방음터널(장기·운양동)이 곧 준공될 예정"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방음터널이 건설되는 차도는 운양지하차도(145m), 장기지하차도(520m), 운유지하차도(200m) 등 3개소이며, 총 177억 원의 재원이 투입돼 전체 865m의 규모로 방음판이 설치됩니다.
운유, 운양 지하차도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오는 15일과 30일에 각각 준공될 계획이며, 장기지하차도(공정률 70%)는 내달 31일 공사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홍철호 의원은 "방음터널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내 도로교통 소음 저감과 시민들의 주거복지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