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옹성우가 신곡 `Heart Sign’(하트 사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역대급 청량미를 뽐냈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K-POP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옹성우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밝고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가득 자랑한다.
먼저 옹성우는 나른하게 음료를 마시고 있던 와중 모니터 화면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안긴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재등장한 옹성우는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에 나서는가 하면,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청량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여름밤의 흥을 더욱 돋우며 하얀 백사장 위 매력적인 오두막에서 시원하고 유쾌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티저를 통해 남다른 피지컬을 바탕으로 청자켓부터 화이트 셔츠, 썸머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 비주얼로 등극했다. 이와 더불어 여름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트렌디한 EDM 사운드에 옹성우의 상쾌하면서도 청량감이 가득한 보컬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옹성우는 커밍순 영상을 시작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에 이어 신곡 `Heart Sign’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하며 신곡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워너원 활동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옹성우의 신곡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Heart Sign’은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름을 주제로 `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담았다.
강렬하면서도 중독성있는 멜로디 아래 옹성우의 톡톡 튀는 목소리를 담아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Heart Sign’은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등을 작업하며 K팝 인기 프로듀서로 자리 잡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국내를 너머 전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후 2년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옹성우가 함께하는 펩시와 스타쉽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은 오는 11일 발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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