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아오이 유우(34)가 초고속 결혼 소식을 전했다.
5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품절녀`가 된다.
아오이 유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8세 연상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42)이다. 지난 4월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불과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를 이어준 `오작교`는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로 전해졌다. 아오이 우유와 야먀사키 시즈요는 지난 2006년 영화 `훌라 걸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는 패션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하와이언 레시피` `양과자점 코안도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아오이 유우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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