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윤지혜, 감우성에게 ‘김하늘 사랑하냐’ 돌직구

입력 2019-06-05 11:05  




‘바람이 분다’ 윤지혜가 감우성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윤지혜가 감우성에게 김하늘을 사랑하는지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한 것.

수아(윤지혜 분)는 식당을 찾아온 도훈(감우성 분)을 타일러보려 그의 앞에 앉았다. 시크한 그녀의 성격을 본인도 잘 알듯, 원래 남의 일에 신경 끄고 산다며 운을 띄운 수아는 “수진이 착해요. 도훈 씨가 조금만 잘 해주면 금방 돌아와요. 아이 문제는 천천히 생각하자고 제가 설득해 볼게요.”라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도 대지 않고 자꾸만 부정적으로 나오는 도훈의 반응에 할말을 잃은 수아는 “수진이, 아직 사랑해요?”라고 대놓고 핵심적인 질문을 했지만, 답을 듣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

이어 항서(이준혁 분)에게 광어 손질법을 알려주던 수아는 “친구가 이혼한다는데 그냥 손 놓고 지켜 본다구요? 놓지마! 광어도 손 놓지 말고 도훈 씨 일도 손 놓지 말고. 아주 그냥 손만 놔봐.”라고 말해 앉으나 서나 도훈과 수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윤지혜는 츤데레 면모를 지녔지만, 감우성과 김하늘을 누구보다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자꾸만 어긋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을 그대로 지켜만 볼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그들 사이를 회복하려 노력할 것인지 기대케 했다.

한편 윤지혜 출연의 JTBC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