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청년실업`해소와 함께 경상북도를 젊음이 넘치는 열정적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차 모집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은 전국의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경상북도에서 창업을 하게 되면 무상으로 청년창업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소정의 심사를 거친 후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팀창업의 경우에는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난 4월에 1차 모집을 완료했고, 오는 6월 10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여타 지원사업들과는 달리 최대 2년간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거창한 경제목표보다는 젊은 청년들이 경상북도에서 착근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세계적인 경기 하락 여파가 우리나라를 비켜가지 않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본 원 같은 산업육성기관이 젊은층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은 오는 6월 10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나 담당부서인 `청년유입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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