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이 무대 위 파워풀함 대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을 안기고 있다.
위인더존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열심히 안무를 맞추고 있는 위인더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칼군무 연습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잊지 않은 멤버들은 진지하게 점심 메뉴를 고르거나 함께 셀카 삼매경에 빠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파워풀한 무대 위 모습과 사뭇 다른 무대 아래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첫 음악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는 민은 “너무 너무 잘하고 있으니 긴장을 안했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보이는 가하면, “내가 긴장을 제일 잘 안하는 것 같다. 프로 아이돌의 냄새가 날락 말락 한다”는 너스레로 귀여운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난을 치거나, 민 놀리기 삼매경, 갑자기 응원곡으로 변신한 이루의 ‘까만안경’ 등 함께 파이팅하며 넘치는 멤버 케미까지 자랑하고 있다.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 공개로 또 다른 매력을 대방출한 위인더존은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로 데뷔했다.
데뷔곡인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는 위인더존이 가장 먼저 대중과 나누고 싶었던 꿈과 고민, 다짐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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