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화운이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JTBC ‘SKY 캐슬’ 등 다수의 작품 속 훈훈한 외모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권화운이 SBS 새 금토드라마 ‘통증의사 차요한’에 합류,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녹두꽃` 후속으로 7월부터 방송되는 ‘통증의사 차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마치 수사물처럼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
극중 권화운은 차요한(지성 분)의 제자이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4년차 ‘허준’으로 분한다. 허준은 이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실력을 가진 인물로, 통증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공무원처럼 얇고 길게 살고 싶어 한다. 특히, 말하기 좋아하고 남한테 관심만 많은 그는 마취통증의학과의 없어서는 안 될 분위기 메이커다.
이에 권화운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한편, ‘통증의사 차요한’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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