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최다인 4개 분야를 수상했습니다.
KT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최고 5G 상용화(Best 5G Commercial Launch), 최고 5G 혁신 시도(Best Innovative 5G Trial) 분야 등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2010년 LTE부터 현재 5G에 이르기까지 LTE 및 5G 통신기술·서비스, 네트워크 관제 기술, 보안 기술 등 총 14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합니다.
KT는 이번 5G 월드 어워드에 최고 5G 상용화, 최고 5G 혁신 시도 등 총 7개 분야에 8개 5G 아이템을 출품해 모두 최종 후보에 올랐고, 최고 5G 상용화와 서비스 혁신(Telecom Service Innovation),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Best Network Automation Technology),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최고 5G 상용화 부문`에서 KT는 초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8개의 5G 엣지 통신센터 구축과 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는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리얼360`,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는 `닥터 로렌(Dr. Lauren)`,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는 `5G 리모트 콕핏(5G Remote Cockpit)`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 상무는 "5G 월드 어워드 수상 성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KT의 5G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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