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유가 강세에 상승

입력 2019-06-14 08: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유가 강세에 상승



    다우 0.39% 상승 26,106.77p

    나스닥 0.57% 상승 7,837.13p

    S&P500 0.41% 상승 2,891.64p



    [유가] 오만 해상 유조선 피격 소식에 상승

    美 국무장관 폼페이오 "오만해 공격, 이란 책임"



    월가 "미-중 신경전 지속…2분기 이익 경고등"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2천명…월가 예상 상회



    모건스탠리, 디즈니 사업 전망 강화...목표주가 상향

    스타벅스·비자·P&G·월마트 52주 신고가



    넷플릭스, 태블로 최대 고객·디즈니 강세에 하락 지속

    英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총리 선출 1차 표결서 1위



    오늘 뉴욕증시,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섹터가 탄력을 받은 가운데, 완만하게 상승했습니다.

    어제 오만 해에서 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역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한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한 곳인데요, 미국이 오만해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가운데 이란의 대응을 지켜 봐야겠지만, 오늘 국제유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증시 지지력이 됐습니다. 모두 한때 4%가까이 차솟았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잔존하며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WTI 2.2% 상승한 53.45달러에 거래됐고, 브렌트유 2.2% 오른 61.3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채 금리도 오늘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중 갈등이 지속함에 따라 최근 월가에서는 2분기 이익 경고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실업 수당 지표마저 부진하게 나오면서 국채 금리 소폭 타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강세에 정유주 동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엑손모빌 0.88% 쉐브론 0.60% 로얄더치쉘 0.41% BP 0.39%

    다우 30개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디즈니는 모건스탠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 대해 향후 5년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소비재주도 꾸준히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 4.44% 홈디포 1.71% 월그린 1.48% 나이키 1.19% P&G 1.12%

    한편, 무역분쟁과 금리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우 종목들 신고가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83.35 비자 $172.20 P&G $110.95 월마트 $109.58

    이어서, FAANG 역시 양호하게 올라오며 증시 안정감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홀로 하락했는데요, 태블로의 최대 고객 리스크에 더해 오늘 월가에서 경쟁사 디즈니 플러스의 사업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타격을 반영했습니다.

    페이스북 1.39% 알파벳 1.10% 아마존 0.81% 애플 -0.02% 넷플릭스 -0.62%

    여기에 오늘 반도체주 역시 어제의 낙폭을 딛고, 완만하게 상승하며 증시 선방했습니다.

    웨스턴디지털 3.04% 엔비디아 1.41% 마이크론 1.27% 인텔 0.82%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