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싱어송라이터 빌런이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에 참가한다.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망상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 라인업에는 힙합 R&B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싱어송라이터 빌런(Villain)이 첫째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R&B 힙합 음악을 선보이는 빌런은 여름밤에 어울리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는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여름의 뮤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라인업에는 YB(윤도현 밴드), 버즈(BUZZ), 10cm(십센치), 소란, 에릭남, 카더가든, 프롬, 피아, 용주, 소닉스톤즈, 김근수, 딕펑스, 로맨틱펀치, 마틴스미스, 몽니, 선우정아, 스텔라장, 모티, 코인클래식, 슈퍼밴드 우승팀과 준우승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잠들지 않는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싱글 ‘비가 내리는 밤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빌런’은 악당이라는 뜻을 가진 거친 이름과는 달리 세련되고 절제된 힙합 R&B 장르를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는 어둡고 공격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미니앨범 ‘Bank Robber’로 2018년 리드머 올해의 R&B 앨범 베스트 10에 선정돼 차세대 R&B 싱어송라이터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빌런은 오는 여름 발매를 목표로 곡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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