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강유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생 최대 몸무게 찍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다"며 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총 9벌을 드레스를 바꿔 입은 강유미는 쑥스러운 듯 어색해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보여주며 `62kg 웨딩드레스 피팅. 나 살 진짜 많이 쪘다`는 자막을 넣어 현재 체중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유미는 "보란 듯 다이어트를 하고 다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게 목표"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예비신랑이 점찍은 웨딩드레스를 공개하면서 "조만간 제주도에서 한 웨딩 촬영 모습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강유미는 오는 8월 가족과 일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달 유튜브에서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강유미 62kg 웨딩드레스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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