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으로 한터 일간 앨범 차트 부문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가 19일 발매한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옐로 우드(Cle 2 : Yellow Wood)`는 20일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한 타이틀곡 `부작용` 뮤직비디오는 21일 새벽 2시경 1000만뷰를 돌파하며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스트레이 키즈의 `부작용` MV를 소개하고 팬들이 MV 속 오브제가 상징하는 의미를 찾고 해석하는 현상을 조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작용`은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도전적 선택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걱정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풀어냈고 사이키델릭 트랜스 장르를 통해 강한 비트와 박력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는 공개 후 `팝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핀란드, 러시아, 캐나다, 칠레, 독일등 해외 3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하며 `차세대 K팝 대표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클레 투 : 옐로 우드`에는 에너지 넘치는 타이틀곡 `부작용`을 비롯해 흡인력 있는 인트로 곡인 `밟힌 적 없는 길`, 부드럽고 청량한 매력이 담긴 `별생각`을 비롯한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 퍼포먼스가 돋보인 `부작용` 의 첫 방송무대를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는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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