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황희가 장동건을 향한 강직한 충심을 드러내며 김옥빈 못지않은 장동건 킹메이커로 활약할 것을 예고,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주 방영된 ‘아스달 연대기’ 7, 8회에서 타곤(장동건 분)은 연맹장에 등극하는데 성공하며 권력을 향한 그의 욕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무광 역을 맡은 황희는 그러한 타곤의 명령을 완벽하게 이행하며 주어진 모든 임무를 완벽히 처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과정에서 황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함으로 가짜 은섬을 처형하며 전사 카리스마를 뿜어낸 것은 물론, 연맹장에 오른 타곤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를 향한 맹목적인 충심 카리스마까지 폭발시키는 등 그 존재감을 확고히 입증했다.
‘아스달 연대기’ 7, 8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 댓글들을 통해 “무광 배우님 연기 너무 좋음”, “무광 캐릭터 배우 연기가 좋아서 눈 여겨 보고 있어요”,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역할이 얄미워 죽겠어요 ㅎㅎ”, “앞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계속 볼 것 같음~” 등 황희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극 초반부터 화제를 모으며 대세 신인에 등극한 황희는 태고의 전사에 걸 맞는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회 등장마다 강렬한 아우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 황희가 대칸 부대 전사 무광 역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주말 밤 9시 tvN을 통해 방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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