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UAE 아부다비에서 UAE 원전 운영 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와 바라카 원전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어제(24일) 체결한 계약을 통해 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전 1~4호기 등 모두 4기에 대한 유지 보수를 위한 정비 서비스를 5년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원자로를 비롯해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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