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번에 선보인 'FITT 360'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카메라로 국내 스타트업인 링크플로우가 제작했습니다.
다른 360 카메라와 달리,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하는 세계 최초의 360 웨어러블 카메라입니다.
120도 간격으로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됐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동시에 4K UHD로 주변을 촬영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KT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리얼 360'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4K UHD 화질로 최대 4명과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고, 유튜브 등 SNS에 실시간 방송이 가능합니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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