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지성규..'디지털·글로벌' 성과 빛났다

지수희 기자

입력 2019-06-25 11:19  



오는 28일 취임 100일을 맞는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디지털과 글로벌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성규 행장 취임이후 6월 론칭한 모바일 신용대출 `하나원큐신용대출`은 14 영업일만에 대출실적 1천53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또 앱으로 하는 환테크 `환전지갑`은 출시 2개월만에 일별 2천 건을 돌파해 올해 5월까지 총 2억2천억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 행장이 취임과 함께 디지털과 글로벌 융합전략이라는 미래비전을 내놓은데 따른 성과입니다.

지 행장은 지난 3월 21일 취임사에서 "미래의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정보회사로 완벽하게 탈바꿈하고, 글로벌과 ICT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2025년 글로벌이익 비중 4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전략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지행장 취임이후 글로벌 비중을 늘렸고, 5월기준 글로벌 대출 자산이 지난해 말에 비해 9% 성장한 165백만 달러를 시현했습니다.

또 글로벌 IB전담조직을 신설해 해외 인프라와 부동산, 항공기분야 등을 적극 유치하는 등 글로벌 비 이자 이익의 확대 시현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 행장은 2020년까지 디지털 전문 인재 1200명을 육성하고 인재 육성하고, 글로벌 인재 풀 2000명을 목표로 하는 등 전문가 육성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