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백스타일의 내부 보냉가방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시원함까지 더해
반려란 자신의 동반자, 짝을 의미하는 단어로 과거엔 남편, 아내, 친구 등 사람에 국한되어 많이 사용 되어져 왔다. 하지만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는 오늘날, 동물을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매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반려의 범위가 사람에서 동물까지 넓어졌다.
최근 반려동물들을 위한 의류, 유모차,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반려동물과 외출 시 꼭 필요한 펫보냉산책가방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패브릭 소잉 핸드메이드 전문 업체인 더쉼에서 출시한 <따로또같이>펫보냉산책가방은 짱짱한 수납력에 심플한 디자인을 무장한 에코백에 보냉가방을 백인백스타일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해 여름엔 시원하게 봄, 가을, 겨울엔 멋스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내부 보냉가방 안엔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옆면 주머니와 텀블러 주머니를 만들어 반려견 뿐만 아니라 견주들의 시원한 여름 산책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에코가방엔 외부포켓 4개, 내부포켓 5개 등 풍성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산책이나 여행시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 수납을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끈고리를 장착해 크로스백으로 연출도 가능하도록 했다.
더쉼 이상미 대표는 "여름철 댕댕이와 산책 시 사용할 산책가방을 찾던 중 이왕이면 시원한 보냉가방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는데 일반 보냉가방은 네모난 깍두기 형태의 가방이 대부분이였고, 토드백 스타일은 너무 크고, 작은 보냉가방은 크로스끈이 없어 난감했었다"며, "이에 백인백스타일의 <따로또같이>펫보냉산책가방을 직접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아이가 먹을 음식에 최선을 다 하듯 나와 반려견이 사용할 가방이기에 디자인, 활용도, 기능성 등 다양한 방면을 고려해 제작됐다. 나와 같은 가방을 찾는 견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앞으로도 질 좋은 아이디어 제품으로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며,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따로또같이>펫보냉산책가방은 네이버스토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