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미국내 3개 임상센터에서 21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마지막 투여후 30주 동안 추적 관찰을 실시했다.
임상시험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치매 유발에 관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등 여러 가지 바이오마커의 변화를 확인했으며, 치매 치료 효과를 측정하는 방식인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 (치매행동평가 척도(NPI), 치매중증도 평가(GDC) 등을 비롯해 자기공명진단(MRI) 검사 등을 통한 2차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회사측은 향후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결과를 제출하고 내년 초에 임상2b상 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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