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DC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난해 연간 1인당 1,978시간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장시간 근로 국가`에 걸맞은 근로 시간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워라밸`과 `주52시간 근무제`가 화두가 되면서 꾸준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노동시간이 줄면서 수면과 다음날의 컨디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꿀잠`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이에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WMDK에서는 꿀잠을 찾아나서는 이들을 위해 매년 새로운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도 스파이널케어베딩을 시작으로 2017년도 람보르기니 매트리스, 2018년도에는 컴포트 클라우드, 2019년에는 쉬프만 매트리스 등으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들이다.
수입 매트리스 하면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등이 유명하지만 WMDK는 이외 다양한 매트리스를 수입함으로써 수입 매트리스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스파이널케어베딩의 스트레스 릴리프는 시간이 갈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는 제품 중 하나다. 2019년 WMDK 상반기 결산 중 TOP 5 매트리스 1위는 스트레스 릴리프로 조사된 것. 2위는 젤 페딕, 3위는 컴포트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네 번째 비엠쿨, 다섯 번째 제네바 루비 순으로 나타났다.
WMDK 측은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지만 매트리스는 사람마다 느끼는 편안함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WMDK는 자체 매트리스 컨설팅 시스템 배드랩(Bedlab)을 런칭,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WMDK 강남점, 용인점, 하남점, 시흥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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