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본격 게릴라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28일 정오 엠넷닷컴, Mnet 공식 SNS, 네이버 TV, 티빙(tving) 채널에 `네이처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이하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5회 선공개 클립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가 미니 앨범 컴백에 앞서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 길거리 홍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게릴라 콘서트를 앞두고 네이처는 팀을 나눠 각각 다른 지역에서 홍보를 시작했다. 이 중 하루, 오로라, 루, 로하는 명동으로 향했고, 글로벌 홍보가 이어졌다.
일본인 멤버 하루는 일본어, 중국인 멤버 오로라는 중국어로 적극 홍보했다. 루와 로하 역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외국인 팬 앞에서 `썸(You`ll Be Mine)` 춤을 즉석에서 추는가 하면 꽃을 나눠줘 특유의 흥과 에너지를 전했다.
선공개 영상 말미에는 네이처가 한 남자를 발견하고 달려가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이처는 의문의 남자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게릴라 콘서트를 홍보해 남자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네이처의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Mnet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5회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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