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회식장소로 주목받는 한정식 맛집 진풍정

입력 2019-07-01 10:29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주 52시간제가 시작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소망이 실현된다. 이 때문에 기존에 회식 문화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직장 내에서 새로운 누군가가 들어오거나 떠나게 됐을 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게 되면 동료들의 사기를 상승하기 위해서는 회식은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많은 오피스들이 모여 있는 서울역과 시청, 광화문 주변 등 서울 중심지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존재하지만,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회식을 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 선정이다.

한정식은 호불호가 크게 나눠지지 않으며 고급스럽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도 즐겁고 상을 장식하는 다양한 색깔의 음식으로 눈도 즐거워진다.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으로 `진풍정 서울역점`을 추천한다.

진풍정은 임금이나 왕후 등에게 풍정을 올리는 것으로, 임금이나 왕후 등에게 음식을 풍성하게 차려서 올리는 것을 말한다. `진풍정 서울역점` 입구에는 커다란 연못을 지나 기다란 복도에는 프라이빗한 공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진풍정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진찬코스는 1인 3만원대로, 한정식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차와 죽 등으로 입맛을 돋워준 후에는 탕평채와 잡채, 모듬회 등이 전채요리로 나온다. 주요리에는 제철 재료만을 사용한 계절탕과 떡갈비, 생선찜 등이 상을 채운다. 이후에는 곤드렐 솥밥과 쭈꾸미볶음, 6첩찬 등으로 이루어진 반상이 나온다. 식사의 마지막에는 두텁떡, 수정과 홍시샤벳으로 깔끔한 마무리까지 가능하다.

최근 회사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시끄럽고 사람이 복잡한 공간보다는 팀원들만이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찾는 경향도 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진풍정 서울역점`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테이블 세팅과 최대 1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확보되어 있다.

`진풍정 서울역점`은 서울역 11번 출구 앞 게이트타워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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