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오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을 앞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MX 돌비 애트모스 개봉을 확정했다.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9 MCU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시리즈는 처음으로 성사된 새로운 히어로팀이 보여줄 압도적 규모의 전투신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X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이다. 특히,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이 박진감 넘치고 스릴 있는 마블표 액션을 생생하게 전하며 ‘소리의 혁명’을 주도해왔다.
MX는 기존 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가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스파이더맨 특유의 화려한 고공 액션을 보다 현실감 넘치게 구현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주 무대인 뉴욕을 넘어 영국,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만큼 MX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가박스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일에 맞춰 MX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MX관 관람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송도, 영통, 대구 신세계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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