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엠에스 캠프(RMS CAMP)는 금곡일반산업단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난해 8월 출범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가 세계 재생의료 시장에서 연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과 기술 분야 추진전략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향후 9년간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RMS Innovation 2028`은 1단계 `기반구축`, 2단계 `성장발전`, 3단계 `시장확대`에 이르는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48개국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47가지 원천기술과 12개 첨단재생의료제품을 개발한 선진 상용화 기술, 29개국 수출 실적과 다수의 해외 인허가 및 인증 경험 등을 토대로 2028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고, 재생 의료기준 세계 5위권에 도달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동삼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센터장은 "정부의 선도적이고 실효적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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