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골프채 피팅의 달인, 메밀국수의 달인이 소개된다.
# 골프채 피팅의 달인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받는다는 피팅은 잘만 받아도 골퍼의 실력이 향상된다. 누구에게 피팅을 받느냐에 따라 그 결과도 천차만별이다. 요즘 골퍼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떠오르는 피팅 마스터는 바로 김종진 (男 / 45세 / 경력 12년) 달인이다. 특히 달인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장비를 완비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정밀하게 피팅을 해준다. 하지만 장비를 이용한 기술만 있다면 진정한 달인이 아니다. 골프선수 출신인 그는 골퍼의 스윙습관까지 완벽분석 후 피팅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골퍼 맞춤형 골프채로 탈바꿈시켜준다. 자신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로 최정상에 오른 달인을 만나본다.
# 메밀국수의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로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최근 전주에서 일명 `육수 맛집`으로 손꼽히며 호평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달인이 만들어낸 메밀국수는 그릇을 뚫고 나올 만큼의 푸짐한 면과 더불어 여느 메밀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국물 맛이 압권이다. 가족들도 알려주지 않은 궁극의 비법으로 만들어낸 육수를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일부분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메밀국수의 육수는 야채 육수와 더불어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육수는 물론이고 달인의 비장의 무기인 숙성 꽃게 육수와 직접 만든 간장 육수까지 무려 4가지 육수를 배합해 우려낸다고 한다. 마치 보약처럼 깊은 육수의 맛에 담긴 비밀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골프채 피팅의 달인, 메밀국수의 달인은 1일(오늘) 저녁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날 수 있다.
`생활의 달인` 전주 메밀국수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