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는 오늘(1일) 자체기술로 개발한 전자뇌관인 하이트로닉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한화는 지난 2010년 전자뇌관 개발을 시작해 2015년 국내 처음이자 세계 5번째로 자체 개발한 전자뇌관 하이트로닉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트로닉Ⅱ는 기존 하이트로닉에 비해 최대 지연시간을 3~4배 증가시켜 발파작업 정밀도를 높이고, 이중접점 커넥터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한화는 올해 하이트로닉Ⅱ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전 세계 전자뇌관에서의 시장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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