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에 디스플레이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와 가등률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이어 "지난달 발생한 일본 도시바 공장 정전으로 시장의 낸드 메모리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7-02 08:45
대신證 "삼성전자, 하반기 낸드·디스플레이 수익성 개선 예상…목표가↑"
대신증권이 2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에 디스플레이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와 가등률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이어 "지난달 발생한 일본 도시바 공장 정전으로 시장의 낸드 메모리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