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티스트 제이슨 블레스(JASON BLESS)가 데뷔한다.
3일 AAP(All Around Playerz) 측은 “제이슨 블레스가 ‘식전기도’로 데뷔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이슨 블레스의 ‘식전기도’는 가짜 래퍼들, 그들이 번 돈을 먹기 전에 식전기도를 한다는 포부로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인 ‘Imma Rich!’(임마 리치)는 제이슨 블레스가 메이킹 한 곡으로, 어차피 돈은 가진 적도 없었지만 주님이 다 주실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록곡인 ‘Rockstar’(락스타)도 제이슨 블레스가 직접 메이킹했고, 돈과 명예가 아니더라도 나의 종교와 가족, 친구들은 항상 같은 자리에서 날 지지해주며 마치 내가 ‘Rockstar’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표현했다.
데뷔 앨범을 발매할 제이슨 블레스는 ‘지져스 엔 썬’(Jesus And Son) 그리고 ‘블레스’(Bless)를 줄여서 만든 이름이다.
AAP(All Around Playerz)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이슨 블레스의 데뷔 앨범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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