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 엄마가 된다"며 2세를 임신 중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명동성당에서 태아축복식을 가졌다는 그는 헐렁한 원피스를 입은 사진도 첨부했다. 서현진은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고 적었다.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2014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서현진 임신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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