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생활권 '인천영종 A-49블록 행복주택 리츠' 오는 11일부터 신청 개시!

입력 2019-07-03 16:02  



실수요자 중심 주택시장 주거쾌적성 뛰어난 단지 선호도 높아
`인천영종 A-49블록 행복주택 리츠` 근린공원 바로 옆에 영종 바다도 즐길 수 있어

그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이 다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데다,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이슈까지 더해지자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해짐에 따라서다.

여기에 과거 중장년층들만이 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젊은 워라밸, 욜로 등의 생활트렌드가 확산되며 단지 주변으로 공원, 숲 등이 잘 조성돼 여가시간을 즐기기 좋은 그린생활권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해지자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반영돼 공원이 가까운 그린생활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림산업이 부산진구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단지명에서부터 그린생활권을 강조했고, 그 결과 평균 11.3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그린생활권에 자리잡아 실거주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행복주택이 공급을 앞둬 주목할만하다. LH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7-5번지 일원, `인천영종 A-49블록`에서 공급을 앞둔 행복주택이 주인공이다.

`인천영종 A-49블록 행복주택 리츠`는 2개 동 전용 면적 22~36㎡ 총 450세대 규모이며, 주택형별로는 △전용 22㎡ 151세대, △전용 26A㎡ 60세대, △전용 26B㎡ 36세대, △전용 36㎡ 203세대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자리잡아 쾌적성이 보장되는 것은 기본이고, 교육시설, 편의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및 여가·문화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가까이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영종하늘도서관 등도 인접해 여유로운 여가·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위치해있는데다, 도보권에 중산초, 중산중이 있으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추가로 계획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하늘고, 국제고, 과학고 등 명문고도 밀집해 있다.

여기에 주변 인프라는 더욱 좋아진다. 현재 왕산마리나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등 복합리조트 및 관광단지가 활발히 운영중인데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등의 추가 개발계획도 풍부해 향후 지역 경제 발전이 기대되며, 관련 근로자 및 가족 등의 신규 인구유입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 해당 수요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출퇴근을 위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도심권 출퇴근에도 무리가 없고,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 도심권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제3연륙교(2020년 착공예정)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인천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살기 좋은 입지와 함께 살기 좋은 내부설계도 갖춰진다. 특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주택형에 따라 모집대상이 상이한 가운데, 대상에 따른 특화설계 및 빌트인가구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청년 및 대학생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용 22㎡형은 책상, 가스쿡탑, 냉장고, 냉장고장 등의 가전과 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돼 해당 용품 구입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 높은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대학생·청년계층 대상의 전용 26A㎡형은 효율성이 돋보이는 공간 배치로 심플한 감각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고령자(주거약자용) 대상 전용 26B㎡형은 안전함을 고려해 현관 및 욕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며, 휠체어 등의 이용을 고려 욕실 출입문을 확대하고 미닫이문으로 적용했으며, 욕실 내에 이동식 좌식의자와 비상콜이 적용돼 응급상황에도 대비했다. 여기에 거실에는 야간센서등을 적용,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청년층,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계층에게 제공되는 전용 36㎡형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 가장 넓은 면적형이며, 합리적인 동선을 배려한 공간설계로 여유로운 가족공간으로 지어진다.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이다.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등이 있어 입주민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데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도 적용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합리적인 임대료로 책정돼 주거비 부담까지 크게 낮췄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계층, 청년 계층, 신혼부부 계층을 중심으로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까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격에 따라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선에 불과한데다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넓은 면적대로 공급된다.

한편, 이번 `인천영종 A-49블록 행복주택 리츠`의 입주 가능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9년 6월 27일) 기준, 무주택자인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청년계층(만19세~만39세 미만), 및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나 한부모 가족 계층,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에 한정된다. 신청자격에 따라 임대조건이 달리 적용되며 신청자격별 세부 요건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모바일)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기간은 인터넷(모바일) 신청이 7월 11일(목)부터 18일(목)까지고 현장접수는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LH영종사업단(인천광역시 중구 신도시남로 137 화평빌딩 6층)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월) 오후 4시 이후 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10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체결된다. 임대료는 타입 별로 보증금 1712만원부터 3252만까지, 월 임대료는 7.6만원부터 14.4만원까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LH대표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시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관심지역의 청약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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