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삼랑진에 양수 태양광 발전소 1·2호기 건설..."1,500가구 공급 수준"

입력 2019-07-03 17:29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남 밀양 삼랑진 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삼랑진 양수 태양광발전소 1, 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 사업비 48억 원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다.

총 2.7메가와트(MW) 규모로 연간 300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밀양시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또, 원전과 다른 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도 총 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20조 원을 투입해 연료전지와 바이오, 풍력 등 총 7.6기가와트(GW) 용량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