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대만 제약사에 149억 규모 의료기기 수출

홍헌표 기자

입력 2019-07-04 15:31  


CMG제약은 지난 3일 대만 제약회사 하비스트 바이오테크(Harvest Biotech)와 의료기기 4품목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품목은 필러 2종, 지혈제 1종, 유착방지제 1종이며, 계약금액은 5년간 총 149억원으로 2018년도 전체 매출액의 30%에 해당한다.

하비스트 바이오테크는 1986년에 설립된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의 대만 제약회사로 의료기기 부문에서 현재 박스터, GE,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국내 출시 예정인 필러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먼저 인정 받았다. 향후 하비스트 바이오테크와 수출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며, "중화권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MG제약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총 매출의 약10%를 R&D에 투자하며 제네릭, 개량신약, 항암신약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