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산지 표시가 부정확한 식품의 유통이 문제가 되면서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100% 제주산 생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산 생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구제역이 단 한 번도 없는 청정지역 돼지고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브라운돈까스가 납품받고 있는 제주 돼지농장은 3만 5천평 규모를 자랑하고, 온도/습도까지 전 사육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제주산 돼지고기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국 가맹점에 동일한 퀄리티의 맛을 보장하기 위해 특제 돈까스 소스와 빵가루를 별도 공급하고 있으며, 반가공(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다른 브랜드에 비하여 전용 상품이 적어, 인건비는 물론 재료비에서도 가맹점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브라운돈까스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통계상 분식 프랜차이즈의 평균 폐점률(12%)보다 낮은 2.5% 폐점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브라운돈까스는 서울 강남 본점 외에, 강원, 경기, 인천, 전북 등 국내 50여개 매장과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라운돈까스는 1986년의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를 판매하는 한편, 국내 최초 솔트 에이징 큐브 스테이크 등의 신메뉴를 개발하며, 안정적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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