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7월과 8월 두달 동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출범에 맞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성 난치병과 투병중인 소외계층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