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가 단독 콘서트 ‘우리의 세 번째 계절:Awesome Breez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앤씨아는 지난 6일, 7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우리의 세 번째 계절:Awesome Breeze`를 개최,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KBS2 드라마 ‘퍼퓸’ OST ‘Kiss me’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앤씨아는 이번 앨범 수록곡 ‘습관’, ‘I`m fine’과 ‘얼마나 더’, ‘더더더’, ‘교생쌤’을 비롯해 알라딘 OST ‘Speechless’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Sucker’, 페퍼톤스의 ‘Ready, Get Set, G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앤씨아의 댄스 무대인 ‘oh my god`, `coming soon`을 준비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사랑받고 있는 프롬(Fromm)과 리차드파커스,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하며 만능아티스트로 성장한 정세운과 두 번째 미니앨범 ‘BEE’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로시가 참여해 앤씨아의 콘서트를 빛내주었다.
콘서트를 마친 앤씨아는 “저의 콘서트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그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앤씨아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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