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新 공감요정’으로 변신했다.
에일리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흥 넘치는 신곡 ‘Room Shaker’(룸 셰이커)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 후 에일리는 주인공들의 사연에 집중하거나, 모태솔로 사연 주인공에게 이성과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소개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일리는 직설적이고 현실 공감을 부르는 조언을 전한 것은 물론 남다른 센스로 즉석 상황극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외에도 주인공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에일리는 자신의 콤플렉스까지 밝히며 진실된 위로도 건넸다.
‘안녕하세요’에서 넘치는 흥과 쉴 틈 없는 리액션 그리고 공감을 모두 뽐낸 에일리는 2일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를 공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일리는 ‘Room Shaker’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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