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모델 델타항공,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 홍보 캠페인 진행

입력 2019-07-09 14:30  




델타항공이 가수 에릭남을 내세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델타항공은 8일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 델타 원 스위트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홍보하는 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현재 인천발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행 직항노선에서 델타 원 스위트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는 인천발 시애틀행 직항 노선에 투입되는 신규 기종에서도 해당 좌석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등 SNS 채널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TV, 디지털 스크린 등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모델은 지난 2월부터 델타항공의 공식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가수 에릭남이다. 델타항공은 유명 가수 에릭남을 내세워, 출장 및 여가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와의 친밀감 형성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올해 가을부터 한국과 미국을 잇는 모든 델타항공편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에서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언제든지 델타 원 스위트나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통해 향상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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