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정규 앨범의 수록곡 ‘Waltz(왈츠)’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준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지난 6월 3일에 발매한 정규 앨범 ‘Today’s’의 수록곡 ‘Waltz(왈츠)’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스토랑에서 연인에게 ‘Waltz(왈츠)’를 불러주는 준과 이를 돕는 가호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의 준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호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우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색감의 영상미가 곡이 가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준의 ‘Waltz(왈츠)’는 두 남녀가 서로 손을 맞잡고 우아한 동작으로 춤을 추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그루브 한 기타 사운드와 재즈 풍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내는 노래이다.
준은 지난 6월 뉴 잭 스윙 장르의 타이틀곡 ‘오늘밤은,’을 비롯해 ‘6AM’, ‘Good Morning (Feat. 빌런)’, ‘Welcome Home’, ‘For’, ‘Waltz (Feat. 가호)’, ‘Letter (Feat. 모티, 정진우)’, ‘꿈속에서 (Heaven)’, ‘12AM’, ‘The way you feel inside (Band Ver.)’ 등 컨템퍼러리 R&B, 소울 팝 발라드, 재즈 분위기의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Today’s’를 발표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 외에도 준은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Lost’, ‘Awake’, ‘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수란의 ‘오늘 취하면’, ‘Love Story’에 이어 최근 치즈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우린 어디에나’까지 작곡, 편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싱 능력도 겸비한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준 정규 앨범의 수록곡 ‘Waltz(왈츠)’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호는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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