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은이 11일 새 싱글 ‘비오는 날 뭐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하은의 새 싱글 ‘비오는 날 뭐해’는 따뜻하면서도 외로워지는 복잡한 감정이 섞여있는 가사가 하은의 보컬과 만나 더 진한 감성을 전하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최근 음원 차트를 휩쓴 바이브 윤민수와 장혜진의 ‘술이 문제야’를 비롯해 벤의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연이어 히트곡을 쏟아내고 있는 프로듀싱 팀 VIP가 함께 했다.
앞서 하은은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 및 무빙 티저, 콘셉트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콘텐츠에서 청량한 소년 매력을 뽐내는 하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컴백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하은이 직접 열연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하은의 절절한 목소리와 함께 그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특유의 감성을 완성시켰다.
‘열애중(답가)’, ‘신용재’, 같은 인디안레이블 소속의 요셉과 함께 부른 고백송 ‘여자친구’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하은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2019년 슈퍼 루키’로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며 스펙트럼 넓은 가수로 인정받았다.
한편, 하은의 새 디지털 싱글 ‘비오는 날 뭐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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